내 연인은 시간여행자! 사랑하고픈 가을, 감성충만 MV
7주간 뉴욕타임즈 1위의 베스트셀러 원작을 <사랑과 영혼>의 작가 부르스 조엘 루빈이 각색하고 브래드 피트가 제작한 판타지 감성 로맨스 <시간여행자의 아내>가 가을에 딱 맞는 감성충만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슈렉의 ost로 유명한 Lifehouse의 제이슨 웨이드가 감미로우면서도 애절한 보컬을 선보이며 영화의 감성적인 분위기와 절묘하게 어울린다.
“언제 어디로 갈지 모르는 채 다른 시간대로 떨어지는 거지…”라는 시간여행자 헨리의 나레이션에 이어지는 “The broken clock is comfort (고장난 시계는 편해) It helps me sleep tonight (잠을 잘자게 도와주거든)”가사는 고장나버린 시계만큼이나 헤어짐의 시간이 영원같이 느껴지는 연인들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 같다.
이처럼 시간여행의 운명을 지닌 남자와 그를 기다리는 여자의 매혹적인 사랑이라는 영화 속 내용과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노래의 가사도 뮤직비디오의 매력을 한껏 살린다. 시간을 넘어 운명처럼 사랑하게 된 헨리와 클레어의 모습은 올 가을 사랑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이미 소설을 읽은 전세계 500만 독자가 기다리고 있는 영화일 뿐 아니라 <이프온리> <벤자민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등 판타지 로맨스 무비를 재밌게 본 관객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듯 하다.
또 '트로이'의 에릭바나와 '노트북'의 레이첼맥아덤즈의 사랑연기가 기대되기도 하고 *^^*
올 가을 개봉이 관객들에게 색다른 로맨스를 선물해줄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 어떤 영화일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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