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름을울
And oh, 'tis true, 'tis true.
최향기
2008. 6. 14. 09:07
When I was one-and-twenty
-Alfred Edward Housman-
When I was one-and-twenty I heard a wise man say, "Give crowns and pounds and guineas But not your heart away; Give pearls away and rubies But keep your fancy free." But I was one-and-twenty, No use to talk to me.
When I was one-and-twenty I heard him say again, "The heart out of the bosom Was never given in vain; 'Tis paid with sighs a plenty And sold for endless rue." And I am two-and-twenty And oh, 'tis true, 'tis tru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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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하나하고 스물이었을 때 어떤 슬기로운 사람이 하는 말을 나는 들었다. "돈이야 은화며 지폐며 금화까지 다 주어도 좋지만 네 마음만은 결코 주어선 안된다. 보석이야 진주든 루비든 다 주어도 좋지만 네 마음만은 한없이 자유로와야 한단다." 그러나 그 때 내 나이 하나하고 스물이었으니, 그런 말을 해도 소용없는 일이 되었지.
내 나이 하나하고 스물이었을 때 그 슬기로운 사람이 또 하는 말이 "가슴에서 나온 마음은 결코 헛되이 주어지지 않는다. 숱한 한숨으로 되돌아 오고 가이 없는 연민으로 팔린단다." 이제 내 나이 둘하고도 스물, 오, 그것은 진실, 진실이어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