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우체국 쟈클린의 눈물 최향기 2009. 8. 5. 22:06 보름달이 뜨면 여우소리를 내며 울음을 토하던 여자의 결국을 아마.....자살이었지. 기억도 가물거리는 영화의 끝은 가는 날을 하루 전에 알아 의연하게 준비하는 당당함이 슬프도록 부러운 그녀의 웃음이었어. 하지만 난 보았어. 그녀의 눈가에 촉촉하게 젖은 눈물을...... 2009.08.05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