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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각종류의 스웨터 빨래하는 방법

최향기 2006. 11. 30. 15:47

1. 스웨터 종류가 뭔지 먼저 파악한다. 울, 아크릭, 카지미어, 면, 폴리에스텔 등

 

2. 제일 좋은 방법은 세탁소에 드라이로 맡기는것이 가장좋지만 여건이 안된다면 스웨터전용 세제를

산다.  스웨터전용 세제가 가장 정전기와 보푸라기가 안생기지만 그것도 여건이 안된다면 가루세제가

가장 좋다

 

3. 스웨터전용 세제이면 뒤에있는 설명을 보고 하면 된다.  어떻게 널어야하는지는 밑에..

 

4. 스웨터종류 (손으로 씻는 전제하에)

 

-울 (wool) : 뜨거운 물에 가루세제(비누는 절대 금지; 어떤곳은 그릇씻는 세제를 제안하기도 함.)를

           적당히 풀어서 녹인다음 세게하지말고 정말로 살살 넣어서 살살 문지르고 살살 비벼준 다음

          손사이에 넣고 누르는 식으로 물을 짜주길 바람. 울은 너무나도 잘 늘어나고 잘 망가지기

          때문에 정말로 살살 만져야함. 안그러면 늘어나든가 줄어듬.

-아크릭(acrylic) : 폴리에스테르와 같음

-카지미어 (cashmere) : 울과 같음

-면 (cotton) : 울과 비슷함. 너무 살살할 필요는 없음. 그렇다고 막 걸레짜듯이 짜면 모양이 망가짐.

          조금 살살 만지면 오케이. (너무 더럽다면 삶아도 됨.)

-폴리에스텔 :  늘어나지도 않고 줄어들지도 않으면서 따듯한 폴리에스텔.  폴리에스텔은 물에

          넣으면 엄청나게 무거워짐. 그냥 비누묻혀서 싹싹 빨아서 널어도 되고, 아니면 그냥

          세탁기에 세제넣고 돌려도 아무 문제 없음. 아주 더러운 부분은 특별한 세제 (와이셔츠

          목에 때지우는것같은거)를 써서 지우면 좋음.

 

※위의 종류들의 빨래법은 한 종류가 100%있을때를 얘기함. 다른것과 조금 섞여있다면 빨래방법이

          조금 달라지지만 크게 달라질것은 없으니 유의하시고 빨래하시길 바람.※

 

5. 짜기

-울 :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걸레짜듯이 짜면 안됨. 수건사이에 넣고 땅바닥이나 편편한곳에 두고 톡톡

       두드려 주듯이 물을 짜내야 함. 수건위에 올릴때 모양도 말랐을때의 모양을 판단하기 때문에 아주

       조심히 올려서 모양을 잘 정돈해서 짜주시길 바람.

-아크릭: 폴리에스테르와 같음

-카지미어: 울과 같음

-면: 울과 같음

-폴리에스테르: 그냥 짜도 별 문제없지만 옆에 붙어있는거에서 절대로 짜지말라고 하면 울과같이 함.

 

6. 널기 (니트가 물을 머금고나서 마르면서 모양이 변할수 있는점을 신경을 써야함)

-울 : 편편하면서 공기가 잘 통하는 곳에 널면 안성맞춤. 빨래대 중에서 편편한곳이 있다면 거기에

       널면 좋음. 없다면, 그냥 편편한 책상같은 그런곳에 두고 계속 3시간정도마다 앞뒤를 돌려주면

       다 마를수 있음. 

-아크릭: 폴리에스테르와 같음

-카지미어: 울과 같음

-면: 울과 같음.

-폴리에스테르: 그냥 옷걸이에 걸어도 됨.  형체가 잘 안바뀌기때문에 너무 걱정 안해도 됨.

 

7. 다리기

-울 : 꽤 뜨겁게 하면서 스팀(증기가 나오는거)해도 됨. 울을 빳빳하게 하려면 풀을 먹여도 괜찮음.

-아크릭 : 아주아주 약하게 다리미질 하는것이 좋음.

-카지미어 : 아예 안하는것이 좋음 만약에 해야한다면 울처럼 해도 괜찮음

-면 : 너무 뜨겁지않게 너무 찹지않게 중간정도 하여야함. (9가 제일 뜨거운거면 4에서5가 알맞음)

-폴리에스테르 : 면보다 조금 약하게 맞춰서 다리면 됨.

출처 : 山이좋아
글쓴이 : 정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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