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마침 가을밤, 그대가 그리워서 懷君屬秋夜
서늘한 하늘아래 시 읊으며 거닌다오 散步詠 天
빈 산, 솔방울 떨어지는 소리에 空山松子落
깊이 사는 그대 또한 잠 못 이루겠지요? 幽人應未眠
중국 당나라 시인 위응물(韋應物)이 친구에게 보낸 시(詩)로 쓴 편지 한 수
'가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추 한 알 (0) | 2013.09.26 |
---|---|
가을 음악 (0) | 2010.09.19 |
환장 (0) | 2009.10.16 |
그대가 가고 난 뒤 (0) | 2009.10.13 |
산다는 것은 속으로 이렇게 조용히 울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0) | 2009.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