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숨쉬고
날이
날마다
오가는 길에
너만 있어
숫한
사람들이
오가는 길에
너만이 있어
항아리 속
한 마리 운명의
금붕어처럼
너를
숨쉬고
나는 살아간다. / 김용호
'봄름을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가 내리는 날엔 (0) | 2010.02.18 |
---|---|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0) | 2010.02.18 |
사랑, 그 남발의 시대 (0) | 2010.02.07 |
새들의 무덤은 하늘이다 (0) | 2010.02.02 |
건강한 슬픔 (0) | 2010.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