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알겠습니다.
감정에서 허우적거리지 않겠습니다.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듯 바라보겠습니다.
사막 한가운데서 느꼈던
그 막막함을 문이 없음이라 생각했었는데
문 없이 나가는 법을 알려주셨으니
서 있는 이곳에서
가장 먼 곳에 피어있는 꽃을 보고
순수 이전의 노래를 듣겠습니다.
주소를 챙겨야겠네요.
B-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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