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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우체국

12월20일

 

 

12월20일

0...1....2....월....일

익숙한 숫자인데

낯선 날이다.

 

사람에게서도

그런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분명

익숙한 얼굴이고

익은 목소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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