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봄름을울

손가락이 열 개인 것은

 

 

 

  손가락이 열 개인 것은

 

  어머니 뱃속에서 몇 달 은혜 입나 기억하려는

 

  태아의 노력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성선설  /  함 민 복 님 

'봄름을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을 가다가  (0) 2007.02.01
사랑을 지켜가는 아름다운 간격  (0) 2007.01.26
한 발 또 한 발  (0) 2006.11.13
인생은 지킬 수 없는 약속 같을 뿐  (0) 2006.10.29
詩第三號  (0) 200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