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을우체국

2007.2.8 목

 

 

 

내리는 모습이 

....

 

봄비다.

 

 

달력을 보니

이제

봄비라 말하기는 이르지만

스치는 바람이

봄처녀

뒤척이기에 충분하다.

 

손가락 끝이 간지럽다.

코끝도 간지럽고

옆구리 삐저나온 살집도 간지럽다.

 

새싹이 돋으려나..........

 

 

 

 

 

 

'가을우체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夢遊廣桑山詩(몽유광상산시)  (0) 2007.02.11
2007.2.9 .금  (0) 2007.02.09
2007.2.7 수  (0) 2007.02.07
TO D  (0) 2007.02.06
교육이란  (0) 2007.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