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을우체국

아침 명상

 

 

 

 

 

 보이는 눈

 들리는 귀

 웃을 수 있는 입

 걸을 수 있는 다리

 .....

 

 

 셀 수 없는 많은 것들로 인하여

 감당하기 벅찬 마음으로

 아침을 엽니다.

 

 내 가진

 이 많은 것들로 인하여

 욕심꾸러기가 되지 않도록

 주고

 주고

 주고

 또 주는

 오늘이고 싶습니다.

 

 

 

               2007.2.12. 월 햇살 맑은 아침

 

 

 

 

'가을우체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7.2.14. 수 흐림  (0) 2007.02.14
2007.2.14.수 비  (0) 2007.02.13
夢遊廣桑山詩(몽유광상산시)  (0) 2007.02.11
2007.2.9 .금  (0) 2007.02.09
2007.2.8 목  (0) 2007.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