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다.
무공해
느낌이다.
이.. 느낌이다.
지루한....이 느낌.
너무 평범하여 미칠것 같은 이 느낌.
날마다 똑 같아 다른 색으로 덧칠해 버리고 싶었는 던 이 느낌.
아무도 없이 혼자서 걷는 것 같아 온 몸 떨리게 외로웠던 이 느낌.
좋다.
텅 비어 있어 좋다.
나도 비어... 함께 비어.... 모두 비어.....
좋다.
오늘은
좋다.
2007년 7월 3일 화요일 무지 바빠서 숨을 멈추고 눈을 감다.
'가을우체국'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근...이라 (0) | 2007.07.11 |
---|---|
이제 작은 열매일지라도 (0) | 2007.07.04 |
모든 시작은 (0) | 2007.07.03 |
읽을 책 (0) | 2007.06.30 |
엄마가 보고 싶은 날 (0) | 2007.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