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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우체국

고독의 어원 ^^;;

 

 

 

 여러분! 고독할 때가 많습니까?
 그래서 `고독`을 씹는다는 말을 곧잘 하지요?
 이 `고독`은 물론 한자말입니다. `외로울 고, 홀로 독`이지요.

 그러나 어느 때가 외로울 때고, 어느 때가 홀로 일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고독한 사람은 부모를 여의고, 짝을 잃은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고아`니 `독신`이니 하는 말을 하지요.

 정말로 `고아`와 `독신`을 겸하였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때가 진실로 고독한 때입니다.
 그러니 함부로 `고독하다`고 말씀하시지 마십시오.

 그리고 고독한 척도 하지 마십시오.

 물론 오늘날에는 그 뜻이 바뀌었지만 말입니다.

 

  < 내용출처 : 우리말 어원>

 

 

 

  애고~

  고독이란

  무서운 말   ^^;;

  시작도 하기 전에

  끝내야겠당~ 멍멍 삐약 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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